드디어 홀투어를 시작하였다.
급하게 2차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입 벌어지게 어마어마하고 화려한 사진을 보고
바로 "대박 여기 어디야?!"를 외친곳
가톨릭 성모병원 옴니버스 파크에 새로생긴 신상 웨딩홀이라고 한다.
2차 리스트를 만들 때 아직 첫 예식도 하지 않았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예식도 행사도 없는 날이라 세팅된 모습을 못 본다는 점을 감안하여 보았다.
위치는 가톨릭 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고속버스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600~700m 정도라고 한다.
주차를 하고 도착한 로비 모습이다.
엄청 넓고 깨끗해서 첫인상이 너무 좋았다.
담당자 분과 만나서 투어를 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로비 사진의 "메디컬 융복합 허브 옴니버스 파크" 저 파란 부분은
예식 날에 신랑신부의 이름이 적힌 현수막으로 대체된다고 하셨던 거 같다.
일정이 없어서 웰컴바와 포토존이 다른쪽에 정리되어 있었다.
꽃장식 되어있으면 엄청 예쁠 거 같다.
그 다음으로 신부대기실로 갔다.
꽃장식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고 봐도 정말 깔끔하고 여기 정말 예뻐요!라는게 보였다.
뒤에는 신부 전용 화장실도 있었다.
신부대기실 옆에 폐백실도 있었다.
새로 만든 건물이라 그런지 상태는 너무 좋다.
폐백을 하지 않는다면 혼주대기석으로 쓴다고 하셨다. 이 안에도 전용 화장실이 있어서 세심함이 돋보였다.
대망의 홀 전경
들어가자마자 엄청 넓고 웅장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진로드는 안 물어봐도 누가봐도 엄청 길다.
예식간격도 300분이라 시간에 쫓길 수가 없다.
이 곳은 웨딩홀 뿐만이 아니라 회의실로도 쓰여서 용도에 따라 세팅이 달라진다고 하셨다.
테이블마다 세팅된 플레이트도 황금빛이라 어두운 홀에서 예식을 진행할 때 예쁠 것 같았다.
[정리]
위치: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도보 10~15분
주차: 옴니버스 파크 지하주차장 & 지상주차장
식사: 양식코스
예식형식: 단독홀
예식간격: 300분
홀 분위기: 어둡고 웅장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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