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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2 스드메 준비 웨딩홀 투어를 하면서 스드메를 알아보았다. 이 시기가 처음으로 머리가 아플때였다. 스드메, 일명 스튜디오 + 드레스 + 메이크업이다. 샵마다 일일히 알아보고 예약해도 되지만 그건 정말 하고싶은 곳이 명확한 사람한테만 해당되는 말이다. 하고싶은게 명확하지 않았던 나는 아무생각없이 몇군데 업체를 봤는데 보다보니 오히려 혼란이 와서 스드메업체를 알아보았다. 이 날 스케줄은 1. 베리굿웨딩 (동행) 2. 다이렉트웨딩 (비동행) 3. 웨딩북 (비동행) 이렇게 총 세군데였고 같은 날로 잡았다. 1. 베리굿웨딩 7호선 학동역 1호선에서 조금만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여기는 너무나도 유명한 동행 플래너업체다. 회사 동료가 진행했었던 플래너에게 상담을 받아보기로 했다. 유명한 분이신지 스케줄 잡기가 어려웠었다. .. 더보기
1. 홀투어 (준비단계) 결혼준비를 시작하게 되면서 블로그, 유튜브에서 찾아보고 주변에도 물어보았다. 공통적으로 얘기했던 것이 바로 "홀 예약"을 얼른 하라고 했었다. 코로나가 한창 유행했을 때는 결혼 비수기였다면 규제가 완화되고 점차 일상으로 돌아가는 요즘은 그야말로 결혼 성수기라고 한다. 특히 인기있는 홀의 황금 시간대는 1년 전부터 예약을 해야된다고 한다. (설마 그래도 하나 없지 않을까 싶었던 나의 생각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는...ㅋㅋ) 그냥 뭐 적당한 곳에서 드레스 거기서 거기니까 걍 입고 하면 되는거 아니야? 라는 마인드였지만 찾아보니 또 내가 원하는 취향이 있었다. 선호하는 홀의 선택 기준은 1. 시간대 (토요일 점심) 2. 홀 컨디션 (어두운 홀, 높은 천고) 3. 위치, 식사 이렇게 크게 세가지로 추려보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