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Day 8] 2019.08.27 다음을 기약하며 한국으로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의 아침이 밝았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 안 올 것 같았던 마지막 날이다. 일어나자마자 내 눈앞에 보이는 창 밖의 풍경이다. 봐도봐도 아름다운 국회의사당. 마지막 날에도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조식을 든든하게 먹었다. 여행할 때 더 잘 챙겨 먹는 것 같다ㅋㅋㅋ 창가 자리에 잡아서 여유롭게 먹었다. 짐을 챙기고 체크아웃을 한 다음에 프런트에 잠깐 맡겨두었다. 다음 목적지로 가는 길. 코메 체즈 소이 (Comme Chez Soi) Best of Budapest 에 선정된 레스토랑이다. 가장 기대했던 곳이다. 이곳도 줄서야 된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오픈 시간대에 맞춰서 예약을 했다. 붙임성이 완전 좋으신 종업원이 맞아주셨다. 식당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났다. 손님은 거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